소아성장

사랑으로 치료하는 아이자람 소아청소년입니다.


성장클리닉이란?


성장클리닉이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커가는 과정을 말하는데, 세포의 증식을 통한 키와 몸무게의 증가와 정신적, 정서적인 발달을 포함합니다. 이렇듯 성장은 호르몬과 유전인자, 영양상태 등 여러가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의 기준은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의 또래들이 얼마나 자라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흔히 말하는 성장부진은 현재의 지표에 비해 기준치 미만의 발육상태를 보이는 것을 포함하여, 예상되는 최종 키가 유전적 예상 키에 미치지 못하는 모든 경우를 말합니다.

성장부진의 원인


선천적인 원인 유전학적인 요인으로 가족성 저 신장증을 보이는 경우와 임신 중 모체의 태반을 통한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자궁 내에서 발육이 지연된 경우가 있습니다.
선천적인 원인
유전학적인 요인으로 가족성 저 신장증을 보이는 경우와 임신 중 모체의 태반을 통한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자궁 내에서 발육이 지연된 경우가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 만성질환, 내분비질환, 수면이나 운동의 부족, 영양결핍, 비만,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는 식이습관이나 운동, 생활관리, 질병의 관리나 성장치료 등에 의해서 개선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성장치료를 통해 많은 부분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
만성질환, 내분비질환, 수면이나 운동의 부족, 영양결핍, 비만,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는 식이습관이나 운동, 생활관리, 질병의 관리나 성장치료 등에 의해서 개선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성장치료를 통해 많은 부분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성 조숙으로 인해 성장기간이 짧아져서 최종신장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최근에는 성 조숙으로 인해 성장기간이 짧아져서 최종신장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진료가 필요한 아이는?


  • 1
    1년에 4~5cm정도 자라는 경우
  • 2
    키가 표준 평균치의 3%이하인 경우
  • 3
    키가 또래보다 10cm이상 작은 경우
  • 4
    부모 키가 작은 경우
  • 5
    부모의 키에 비해 작게 자라는 경우
  • 6
    외모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숙해 보이는 경우
  • 7
    부모, 형제 중에 성 조숙증이 있었던 경우

검진 시기


  • 01만 3세부터 사춘기 전까지연간 5~6cm 정도 꾸준히 잘 자라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 021년에 1~2번씩정기적으로 성장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03키 성장에 적절히 대처하려면여아 만 5세, 남아 만 7세부터
    간단한 성장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란 해가 있다면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있는지 파악한 후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년에 또래보다 1cm씩 덜 크는 기간이 5~6년 지속되면 친구들과 5~6cm 키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성장 자주하시는 질문


  • Q저신장증이란?

    저신장증은 같은 성, 같은 또래의 어린이 100명을 키 순서대로 세웠을 때 처음 1,2,3 번에 해당할 정도가 키가 작은 경우입니다.

  • Q저신장증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일단 학급에서 키가 1,2 번째 정도로 작은 경우 가까운 소아과에서 현재의 키를 한국소아표준발육치와 비교하여 본후 100 명중 앞에서 3 번째 안에 들면 ‘저신장증’ 이므로 이렇게 키가 작은 원인을 찾기 위하여 이 분야의 전문의를 찾아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Q저신장증의 원인

    저신장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성 (혹은 가족성) 저신장증으로서 저신장증의 약 50% 정도를 차지하며, 이는 부모가 키가 작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많은 것은 사춘기 지발증으로서 키가 많이 크는 사춘기가 늦게 시작 되어서 사춘기에 해당하는 시기에는 키가 작지만 나중에 키가 크는 경우로 부모중에서 사춘기 지발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저신장증의 원인으로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라던지 염색체가 이상이 있는 경우로는 성장호르몬 부족증, 염색체 이상인 ‘터너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뼈에 선천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와 영양 결핍이 있는 경우에도 키가 작아질 수도 있지만 끼니를 잊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영양결핍이라야 합니다. 또 약물중에도 장기간 복용시에 성장에 좋지 않는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 Q음식과의 연관성?(탄산 음료는?)

    어린이의 성장은 성장 호르몬에 의하여 나타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을 우리 몸에서 증가하도록 하면 성장을 많이 할 수 있다고 하겠는데, 특정 음식이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심한 영양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된 식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태여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면 단백질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나친 지방식이는 비만을 초래시킬 수 있겠습니다. 어린이가 즐겨 마시는 탄산 음료는 영양소가 주로 설탕인 관계로 지나친 섭취는 영양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성장 측면에서는 좋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 Q운동과의 연관성?

    특정한 운동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장호르몬은 어떤 운동이던지 심장박동이 올라가고, 숨이 차는 운동을 했을 때 혈액으로 분비가 됩니다. 일반에서 알려진대로 스트레치 운동이 키가 크는데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치를 하면 단지 관절사이의 연골이 늘어나서 일시적으로 키가 큰 듯하지만 중력을 받아서 관절의 연골이 줄어들면 키는 다시 원위치 되는 것입니다. 아무 운동이나 어린이가 재미있어하고 꾸준히 할 수 운동이면 무엇이던 좋겠습니다.

  • Q잠과의 관계는? (예를들면 밤새워 컴퓨터 게임등을 한다면?)

    성장호르몬은 깊은 수면에 빠졌을 때 분비됩니다. 일정 시간에 분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취침하는 시각 보다는 수면의 질이 문제입니다. 밤새워 컴퓨터 등을 가지고 지나면 수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장기간 이러한 생활을 한다면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 Q저신장증의 원인을 알기위해서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우선은 정확히 키와 몸무게를 측정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진찰을 받은 후에 우선 뼈나이를 측정을 합니다. 뼈 나이는 손뼈를 X-선 촬영하여 판독을 합니다. 뼈나이가 생일 나이에 비하여 매우 어리거나 하면 뼈의 성숙을 방해하는 원인이 있을 것이므로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만약 뼈나이가 생일나이가 일치한다면 특별히 정밀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정밀 검사는 성장호르몬 등이 정상적으로 분비된는지를 확인 하는 것인데 성장호르몬은 아무 때나 혈액을 뽑아서 측정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호르몬을 분비케하는 약물을 투여한 후에 혈액을 뽑아서 측정하여야 하므로 1박 2일로 검사를 합니다.

  • Q저신장증을 왜 치료하여야 합니까?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경우에는 키가 작을 뿐만 아니라 몸의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혈관이나 심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가족성으로 작은 경우는 어린이가 학교생활이나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면 치료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 Q성장호르몬은 주사를 하여야 하는데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까?

    그렇습니다. 비록 근육주사와 같이 통증이 심하지 않지만 매일 밤 피하주사를 맞는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도 최근 1, 2주에 한번씩 맞으면 되는 성장호르몬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품으로 등록되기 까지는 앞으로 수 년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얼마전 코에 뿌리는 제제가 연구되었지만 최근에는 조용합니다.


저신장증의 치료의 대하여


  • Q어떠한 치료법이 있습니까?

    현재까지는 성장호르몬 주사가 유일하게 확인된 치료법입니다. 어린 시절 어린이가 성장을 할때 주로 작용하는 호르몬이 성장호르몬인데 저신장증이 있는 어린이에게 이 호르몬을 주사하면 균형되게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이 성장호르몬은 1950년대 후반부터 인간에게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 개발되어 시작된 치료법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 성장호르몬치료를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수술으로 키를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수술후에도 다리에 장치를 장기간 착용을 하여야 합니다.

  • Q저신장증에도 원인이 많은데 어떤 원인에 효과가 좋습니까?

    특히 성장호르몬 부족증이 있는 경우에 가장 효과가 좋고, 그 외에도 염색체 이상이 있는 터너증후군 등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이들 질환중 심한 경우에는 의료보험 혜택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출생시 저체중, 만성신부전증, 뇌종양으로 인한 호르몬 부족 등에도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Q가족성 저신장증인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까?

    최근 외국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효과가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회, 윤리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키가 작음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있을 정도로 심리적인 문제가 심각할 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Q성장호르몬 치료에도 시기가 있습니까?

    아시다시피 키가 크지 않는 시기에는 성장호르몬도 효과가 없습니다. 뼈 나이가 남자의 경우 만 15-16 세, 여자의 경우 만 14 세 이후에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하기는 너무 늦은 시기입니다. 가능하면 사춘기 이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가 지난 이후에는 완전히 성장이 끝난 후에 수술로 5-6 cm 정도를 더 키울 수 있습니다.

  • Q부작용은 ?

    이미 말씀드린데로 195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약 50여년을 인간에게 사용한 결과 문제가 될만한 부작용은 없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정도의 기간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안전하다고 하겠습니다. 과거에 죽은 사람의 뇌에서 성장호르몬을 추출을 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때 죽은 사람의 뇌에 있던 병이 전염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10 여년전 부터는 더 이상 이것은 사용되지 않고, 유전공학에 의하여 합성된 성장호르몬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Q최근 키를 키운다는 약들이 많이 시중에서 광고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효과가 있습니까?

    만약 키를 효과적으로 키우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면 약품으로 허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중에서 광고되고 있는 그런 종류의 것들은 모두 효과가 입증된 약품이 아닌 식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약물이 약품으로 정식으로 허가를 받을려면 10여년이 소요됩니다. 동물실험, 인체 시험등 모든 과정을 거쳐서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식품은 신고만 하면 판매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감초의 경우는 식욕을 돋우는 등 여러 한약처방에 많이 사용되지만 미식품위생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것은 우리 몸의 부신피질호르몬의 분해를 방해하므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합니다. 또, 현재 성장과 관련한 대체의약품과 영양제 계통에서 주력 성분으로 사용되는 ‘홍화씨’ 는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하는 성호르몬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히 확인과정을 통하여 검증되지 않은 약물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Q성장판 검사는 아무 곳에서나 받아도 되나요?

    성장판 검사는 정확한 뼈나이를 확인하여 키가 작은 어린이의 현재의 상태와 최종 어른이 되었을때의 키를 예측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측정방법은 손 부위를 X-선으로 찍어서 손에 있는 뼈의 숫자와 형태를 판독하여 최종 판정을 하여야 하므로 검사자에 따라 오차가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약간의 오차가 최종 키에서 10 cm 이상의 오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현재 이러한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분야에서 다년간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판독만이 가장 정확합니다. 국내에서는 몇 개의 대학병원의 성장판 판독만이 공인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 대학병원만이 저신장증과 관련한 국가 공인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